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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제10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수상작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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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제10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수상작 전시회 개최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2.10.20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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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서울시

[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서울시는 서울의 가치 있는 유산을 간직한 감각적이고 현대적인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발굴을 위한「제10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수상작 전시를 10월 20일(목)부터 30일(일)까지 서울관광플라자 1층 여행자 카페에서 개최한다.

「제10회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은 지난 6월 출품작을 접수받고 실물심사와 대중심사, 심화심사를 거쳐 총 28선이 선정됐다. 프리미엄 부문 3선과 일반부문(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5선, 시민인기상 10선, 아이디어상 10선이 선정되어 10월 20일(목) 오후 2시 서울관광플라자 다목적홀에서 수상작 시상과 함께 10일간의 전시가 시작된다. 
 

'해, 산, 강' /서울시
해치 /서울시
서울 나전 투톤 원목트레이 /서울시

기념품의 다양한 활용도를 고려하여 작년에 이어 공모한 ‘프리미엄 부문’에는 <해,산,강 (니트 스카프)>, <해치(도자오브제)>, <서울 나전 투톤 원목트레이>가 최종 선정되었다. 서울패턴 “해,산,강” 니트 스카프는 면 100% 소재의 스카프로 서울 상징 표시인 해,산,강을 변형하여 서울상징 패턴을 디자인하고 이를 순면 니트원단에 적용하여 개발하였다. 청화백자를 활용하여 해학의 특성을 살린 “해치” 도자오브제와 서울의 대표건물을 자개패턴으로 표현한 나전 원목 트레이 총 3개 제품이 서울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프리미엄 부문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되었다.
 

서울愛(애)담다 /서울시

‘일반 부문’ 영예의 대상은 경복궁, 63빌딩 등 서울의 대표건물을 술잔에 담아 술과 차를 즐길 때마다 서울의 상징물을 만날 수 있도록 개발한 도자기잔 <서울愛(애)담다> 이다.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한강 분리수거 멀티툴은 한강 나들이시에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를 손쉽게 분리수거 할 수 있는 기능을 담고 있어 최근 환경 이슈를 반영한 트렌디한 기념품이다.

이번 서울상징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은 서울시장상 수여와 함께 서울시가 매입을 통해 서울시정 업무 추진을 위한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업체에게는 기념품 상품화를 지원하는 실무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었으며 온·오프라인 판로개척을 위한 텀블벅 크라우드펀딩(대중 투자) 기획전과 서울시 대표로 2022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 참가 기회 등을 부여한다. 

김현주 서울시 관광체육국 관광산업과장은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가치를 창출하는 참신한 아이디어 기념품 발굴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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