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18:15 (일)
창의성, 예술성, 공정성을 바탕으로 춘사 나운규의 뜻을 기리는 자리에 모인 별들,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1부)
상태바
창의성, 예술성, 공정성을 바탕으로 춘사 나운규의 뜻을 기리는 자리에 모인 별들,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1부)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2.10.02 14: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웰비아이 

[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3년 만의 대면 개최로 화려하게 열린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가 드디어 막을 내렸다. 그랑프리인 최우수감독상의 영예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에게 돌아갔다.

영화제에 앞서 3시 30분부터 진행된 레드카펫 1부에서는 심모비, 쿠나, 아니마레, 다다즈, 샌드뱅 등 NFT작가들과 틱톡커 전창하, 엘리나, 아이돌 버스터즈, 일본에서 온 안무가인 소피아와 트리카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들이 참여했다. 또 배우 한지일, 지대한, 김소린, 나예린, 유채련과 가수 문송희도 참가해 춘사국제영화제의 발전을 기원했다.
 

NFT 심모비, 쿠나, 아니마레, 다다즈, 샌드뱅 /김서진 기자
틱톡커 전창하, 엘리나 /김서진 기자
배우 한지일 /김서진 기자
아이돌 버스터즈 /김서진 기자
배우 지대한 /김서진 기자
배우 김소린과 가수 문송희 /김서진 기자
안무가 소피아, 트리카 /김서진 기자
배우 나예린 /김서진 기자
배우 유채련 /김서진 기자

2부로 이어진 레드 카펫에는 영화 '홈리스' 팀의 전봉석, 임승현을 비롯해 김태훈, 정애연, 구혜선, 최정운, 소유진, 이순재, 배종옥, 이홍내, 하준, 허동원, 김동휘, 무진성, 정원오 성동구 구청장, 박해일 등 시‧수상자를 비롯한 심사위원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춘사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은 지나가는 시민들도 길을 멈춰 입장하는 배우들을 직접 구경할 수 있기도 했다. 
 

핸드메이커는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적인 기사를 전달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문화·예술 작품이 ‘기회의 순간’이 될 수 있도록 핸드메이커와 동행해 주세요.

후원하기
배우 지은호, 김예은 /김서진 기자
배우 전봉석, 감독 임승현 (영화 홈리스팀) /김서진 기자
배우 정애연 /김서진 기자
영화감독, 작곡가 구혜선 /김서진 기자
배우 이순재 /김서진 기자
배우 소유진 /김서진 기자
배우 최정운 /김서진 기자
배우 이홍내 /김서진 기자
배우 하준 /김서진 기자
배우 허동원 /김서진 기자
배우 김동휘 /김서진 기자
배우 박지환 /김서진 기자
팝 칼럼니스트 김태훈, 대종상 사회자로도 등장 예정 /김서진 기자
배우 무진성 /김서진 기자
배우 배종옥 /김서진 기자
배우 박해일 /김서진 기자

마지막으로 배우 박해일이 등장해 소감을 밝히고 퇴장함으로써 춘사국제영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레드 카펫 행사가 종료됐다. 이후 5시에 서울 성동구 소월아트홀에서 진행된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는 신예 배우 김예은과 지은호의 사회로 시작되어 배우와 관계자들, 초청을 받은 VIP 관객들의 박수 속 개막을 알렸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을 통해 핸드메이커는 보다 독자 중심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를 관통하 는 시선으로, 독립적인 보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 한차례라도 여러분의 후원은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응원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