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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인천광역시 공예 명장’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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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인천광역시 공예 명장’ 공모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2.08.26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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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인천광역시 공예 명장 선정 모집 공고 포스터 /인천광역시

[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인천광역시는 전통 공예 기술의 계승 및 발전을 위해 ‘제6회 인천광역시 공예 명장’ 공모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공예 명장 공모전’은 인천 공예 산업의 발전과 이에 종사하는 공예인의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공모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 공예 전 분야를 아우르며 총 2명 이내의 공예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20년 이상 공예문화산업 분야에 직접 종사하며 공예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한 자로, 10년 이상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에 한해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숙련기술장려법’에 따른 명장 선정 경력, 또는 ‘인천광역시 문화재보호 조례’에서 지정하는 무형문화재 지정 경력이 있을 시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명장 신청 희망자는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공모 내용 및 신청서류 확인 후 오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 방문 또는 우편등기 접수 시 신청 완료된다.

입상 및 전시 활동, 공예문화 발전 공헌, 전문성, 사회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를 거쳐 6명 이내의 합격자를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2차 현장심사를 실시해 최종 공예 명장 2인을 선정하게 된다. 명장에게는 ▲인천광역시 공예 명장 칭호 부여 및 증서 수여 ▲총 9백만 원의 장려금 지급(3년간 300만 원) ▲인천광역시 공예 사업 관련 참여 혜택 및 우대 가점 적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6회 인천광역시 공예 명장 선정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 신업진흥과 또는 인천테크노파크 디자인지원센터 유선 연결 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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