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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네이버 리빙윈도 ‘도자기 거리’ 신규 입점 업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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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자재단, 네이버 리빙윈도 ‘도자기 거리’ 신규 입점 업체 공모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2.08.18 16: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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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쇼핑 리빙윈도 ‘도자기 거리’ /한국도자재단

[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도예 업체 판로 확대 및 온라인 스토어 활성화 지원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네이버쇼핑 리빙윈도 ‘도자기거리’ 신규 입점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자기거리’는 2020년부터 한국도자재단과 네이버가 협력해 운영 중인 도자기 전문 온라인 쇼핑 채널이다. 현재 이천·여주·광주 도자기 업체를 중심으로 신진 작가, 도예 명장 등 총 173곳의 업체가 입점해 있다.

신청 대상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오프라인 요장 보유 ▲직접 제작한 핸드메이드 도자 상품 판매 ▲사업자등록증 및 통신판매업 신고증 보유 3가지 항목에 모두 해당하는 도예 업체로, 총 30곳을 모집한다.

선정된 업체는 ‘도자기거리’에 직접 상품을 등록할 수 있으며 네이버 검수 후 본격 노출 및 판매가 가능하다. 아울러 11월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기초 교육, 상품·영상 촬영, 온라인 광고 교육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공모 참여는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고 및 제출서류 확인 후 오는 26일까지 이메일 접수 시 신청 완료된다. 서류심사 결과는 9월 2일 발표되며 9월 9일 네이버 최종심사 및 입점이 진행된다.

네이버 리빙윈도 도자기거리 신규 입점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도자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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