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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다양한 마을기업들이 참여하는 무료 체험행사 '인비카 데이'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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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 다양한 마을기업들이 참여하는 무료 체험행사 '인비카 데이'개최
  • 최상혁 기자
  • 승인 2018.11.23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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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상혁 기자] 인천시는 오는 11월 27일 화요일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회의실과 로비에서 인천의 마을기업 무료 체험행사인 INVICA DAY(Incheon Village Company Association; 이하 인비카 데이)’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인 인비카 데이는 시민들에게 마을기업 제품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다. 

인천의 마을기업 60여 곳 중 올해는 우수기업 26개사가 참여해 교육·체험 부스를 마련,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체험행사는 ▲필통레터링, 3D퍼즐 만들기, 생활소품 리폼체험, 열쇠고리, 부엉이인형, 독도 북아트, 시계 만들기 등 제품 체험 ▲메주, 고추장, 천연 조미료, 드립백 원두커피 만들기, 순무김치 담그기 등 먹거리 체험 ▲풍선아트, 비즈를 활용한 심리 체험 및 유아심리 검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무료로 진행된다. 재료비는 부담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마을기업협회 및 인천시 마을기업중간지원기관인 사회적협동조합 다원세상으로 문의하거나 다윈세상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정상구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인비카 데이는 마을기업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마을기업인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성 회복과 공동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이 많이 생겨나고 자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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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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