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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피디(PD) 청년들이 만드는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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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피디(PD) 청년들이 만드는 작은 미술관 프로젝트 공개
  • 최미래 기자
  • 승인 2022.07.28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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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미술관 영상 /문정원

[핸드메이커 최미래 기자]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이 공동으로 기획·제작한 작은미술관 소개 영상물이 지난 27일 양 기관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지역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문화공간인 ‘작은미술관’을 알리기 위해 양 기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작은미술관 소개 영상물은 ‘문정원-예술위원회가 함께하는 작은미술관 알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고, 문정원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의 청년 문화피디(PD)들이 영상물을 제작했다. 문화피디(PD)는 예술위원회와 함께 지역의 작은미술관 전시 및 문화공간을 영상으로 소개해, 코로나 시대 비대면 문화생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작은미술관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을 통하여 대한민국 발길이 닿는 모든 지역에 작지만 친밀한 미술 공간을 조성하고 모든 국민이 풍요롭게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전남 광양시 섬진강 작은미술관, 울산광역시 소금나루 작은미술관 2곳에서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 ‘문정원과 예술위원회가 함께 만드는 작은미술관 알리기 프로젝트’ 영상은 문정원 문화포털과 예술위원회 유튜브를 비롯한 양 기관 온라인 채널(유튜브, 네이버TV)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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