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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 4년만에 돌아와...9월 개막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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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삼총사' 4년만에 돌아와...9월 개막 앞둬
  • 김제민 객원기자
  • 승인 2022.07.26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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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삼총사가 온다! 뮤지컬 스타의 등용문 삼총사 전 배역 캐스팅 공개

[핸드메이커 김제민 객원기자] 뮤지컬 '삼총사'가 오는 9월 개막한다. 2018년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10주년 공연 이후 4년 만의 재공연이다.

뮤지컬 '삼총사'는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르 뒤마의 대표작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고 있다.

2022 뮤지컬 '삼총사'는 유병은 연출이 참여, 국내 내로라하는 창작진들이 의기투합해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춰 대중성과 작품성을 고루 갖춘 작품으로 재탄생 시켰다.

한국의 뮤지컬 '삼총사'는 비극이 주된 내용인 체코의 원작하고 다른 화려한 무대와 흡인력 있는 캐릭터를 강조, 화려한 무대 장치와 현란한 아크로바틱 안무가 준비됐다.

삼총사의 리더 검객 아토스 역에는 신성우, 이건명, 김형균이 캐스팅 됐다. 날카로운 추리력과 통찰력을 갖춘 유쾌한 로맨티스트 ‘아라미스’ 역에는 김준현, 김신의, 김현수가 함께 한다. 삼총사의 멤버로 허풍은 심하지만 화끈한 바다 사나이 포르토스 역에는 초연부터 함께 하며 흥행을 이끌어온 주역이자 카리스마로 관중을 압도하는 김법래가 합류하며, 평안하고 안정적인 연기의 장대웅이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 삼총사의 맴버로 총사가 되고자 파리로 상경한 정의로운 쾌남인 ‘달타냥’ 역에는 뮤지컬 배우 정욱진과 최민우, 뉴이스트 렌, 아스트로 라키, DKZ 경윤, 민규가 발탁됐다.

이 외에도 백주연이 ‘말라디’ 역으로 합류, 김아선와 함께 오직 복수만을 위해 살아가는 미모의 여간첩을 연기한다. 서범석, 강동우는 프랑스의 추기경이자 재상 ‘리슐리외’ 역으로 야욕을 품은 모략가가 되어 무대 위에 오른다. 달타냥과 첫눈에 사랑에 빠지는 파리의 청순한 여인 ‘콘스탄스’ 역에는 효은과 김수, 리슐리외 근위대의 대장 ‘쥬사크’ 역에는 고경만, 김상현, 엄준식이 이름을 올렸다.

앙상블을 비롯한 총 48명의 배우들이 2022년 다시 한번 우리를 17세기 파리의 낭만 속으로 초대한다. 모험과 정의, 낭만이 있는 뮤지컬<삼총사>는 오는 9월 16일부터 11월 6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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