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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미술관 보임쉔, ‘2022 신나는 예술여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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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미술관 보임쉔, ‘2022 신나는 예술여행’ 진행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2.07.22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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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미술관 보임쉔 전경 /보임쉔

[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전남 담양에 위치한 공예미술관 보임쉔은 오는 8월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아동복지협회의 지원을 받아 <2022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뚝딱뚝딱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일상에서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 공연, 전시, 체험 등을 선보이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한 해 약 300여 개 예술단체가 전국 각지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사업에서 공예미술관 보임쉔은 자관의 고유한 교육 소재인 ‘나무’를 주제로 목공예 체험 프로그램 ‘뚝딱뚝딱 찾아가는 미술관’을 기획했다. 총 3단계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1단계 미술관 소장품 전시와 설명 ▲2단계 목재 의자 만들기와 망치 소리를 이용한 난타 체험 ▲3단계 서로의 의자에 대해 설명하고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현정 관장은 “목재를 활용해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놀이, 감상, 체험 활동을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에 협동심과 창의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공예미술관 보임쉔은 현재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해 흙을 소재로 아이들과 소통하는 ‘내 친구 토토와 함께하는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시 개최를 통해 공예의 가치를 다각적으로 조망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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