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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복문화주간 ‘대국민 슬로건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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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복문화주간 ‘대국민 슬로건 공모전’ 개최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2.07.19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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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한복문화주간 ‘대국민 슬로건 공모전’ 홍보 포스터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은 2022 한복문화주간을 맞이해 18일 ‘대국민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전통 한복문화의 확산을 위해 마련된 2022 한복문화주간은 오는 10월 17일 개최를 앞두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마켓,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는 만큼 이번 공모를 통해 슬로건을 선정하고 이를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한복과 전통, MZ세대를 아우르는 모든 일상 속 한복문화를 공모주제로 하며 1인당 최대 2개의 슬로건을 제안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8일까지 공진원 홈페이지의 참여URL을 통해 한글 15자 이내의 슬로건 내용, 해석 및 설명, 개인정보 입력 시 접수 완료된다.

공진원은 슬로건에 대한 적격 여부를 검토하는 1차 내부 심사와 창의성·전달력·간결성·적합성 등을 평가하는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8월 18일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1등(1명)과 2등(1명) 수상자에게는 각각 100만 원, 50만 원의 상금을 차등 지급하고 아차상(5명) 당선자에게는 생활공예품을 수여할 계획이다.

2022 한복문화주간 ‘대국민 슬로건 공모전’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복문화주간 운영사무국 유선 연결 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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