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05:10 (일)
투비소프트 AI 솔루션 전문기업 XAI와 ‘AI 안무 콘텐츠’ 개발 나서
상태바
투비소프트 AI 솔루션 전문기업 XAI와 ‘AI 안무 콘텐츠’ 개발 나서
  • 김제민 객원기자
  • 승인 2022.07.06 1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SM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한 융합형 콘텐츠 협업 프로젝트 ‘MUSIC X AI: 음악, 인공지능을 켜다’ 쇼케이스에서 BBOY X AI 팀원이 무대에서 비보잉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엑사이(XAI))
사진 =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SM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한 융합형 콘텐츠 협업 프로젝트 ‘MUSIC X AI: 음악, 인공지능을 켜다’ 쇼케이스에서 BBOY X AI 팀원이 무대에서 비보잉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엑사이(XAI))

[핸드메이커 김제민 객원기자] 투비소프트와 인공지능(AI) 솔루션 전문기업 엑사이(XAI)가 ‘AI 댄스 콘텐츠 기술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오늘(6일) 밝혔다. 두 기업은 AI 기술로 새로운 안무 콘텐츠를 만들게 된다. 

투비소프트는 안무 유사성 판단과 안무저작권 보호를 위해 AI 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할 예정이다.

엑사이는 다양한 분야에 AI를 접목하는 AI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2017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SM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한 융합형 콘텐츠 협업 프로젝트 ‘MUSIC X AI: 음악, 인공지능을 켜다’ 쇼케이스에서 안무 제작 프로젝트인 ‘BBOY X AI’를 진행했다. 이를 발전시켜 비보잉 안무 동작을 데이터화 해 AI 안무를 짜는 ‘POSE X AI 인공지능 동작 분석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엑사이(XAI) 김세옥 대표는 “AI를 활용한 안무 쇼케이스를 선보였고, AI가 사람이 창작할 수 있는 영역을 확장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고 말했다. 2020년에 그는 AI를 이용해 제작한 예술작품인 ‘MJ X BTS’ 시리즈를 제작했다.

그는 독특한 이력이 있다. 의대생 시절 의료 AI에 관심을 가지고 깊이 있게 파고들었다. 또한 AI분야 중 하나인 강화학습 연구를 알파고 개발사인 딥마인드에서 발표한 적이 있다. 서로 다른 두 분야를 동시에 하기 위한 체력을 기르기 위해 운동 삼아 비보잉을 시작했으며 현재 8년차 비보이다.

김 대표는 현재 비보잉을 3D화하고 AI 기술을 입혀 동작 분석까지 할 수 있는 영역으로 나아가고 있다.

최근 TV에서 댄스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화두로 대중의 관심에서 멀었던 댄스가 안방까지 다가온 것이다. 대중은 늘 새로운 콘텐츠를 원한다. 댄스 프로그램도 대중의 시선에서 멀어지지 않으려면 더욱더 새롭고 멋있는 퍼포먼스가 나와야 할 것이다. AI 기술은 안무 콘텐츠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는 동기가 될 수 있다.

투비소프트와 엑사이 두 기업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댄스 콘텐츠를 만드는 데 뜻을 모았으므로 앞으로 어떤 콘텐츠를 내놓을지 기대된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을 통해 핸드메이커는 보다 독자 중심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를 관통하 는 시선으로, 독립적인 보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 한차례라도 여러분의 후원은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응원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