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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화재단 2022 예술 프로젝트 ‘공실공실’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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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화재단 2022 예술 프로젝트 ‘공실공실’ 공모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2.06.07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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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실공식 예술 프로젝트 공모 포스터 /연수문화재단

[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연수문화재단은 2022년 예술 프로젝트 ‘공실공실(空실共실)’의 참가 예술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실공실’은 도심 속 유휴공간(공실)을 예술공간으로 활용해 지역 예술인에게 작업 기회를 제공하고 연수구민의 문화생활을 보다 폭넓게 향유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다. 이번 공모는 문화예술분야의 개인 또는 법인·단체 7명(팀)을 선정해 송도4동 아트포레 상가 내 공실 7실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시각예술(회화·설치·필름·미디어아트·사진 등) 전시를 기획하는 ‘전시쇼케이스형’ ▲관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예술 라이브러리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관객참여형’ ▲유료 판매활동이 가능한 아트마켓을 준비하는 ‘기획 프로젝트형’으로 나뉘며 이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단체)는 오는 7월 25일부터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공간으로 공실을 활용할 수 있으며 최대 400만 원의 실행비, 공실 임대료, 관리비 및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원받게 된다. 공모 접수는 연수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및 제출서류 확인 후 오는 20일까지 이메일 접수 시 신청 완료된다.

2022 예술 프로젝트 ‘공실공실’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도시 특화팀 유선 연결 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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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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