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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술은행 미술활성화기획사업 ‘2022 소장품 구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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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미술은행 미술활성화기획사업 ‘2022 소장품 구입 공모’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2.06.07 16: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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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구입 공모 포스터 /인천문화재단

[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시각예술 작품의 구입 및 대여·전시 활동을 통해 인천 내 지역문화 향유권 신장을 도모하고자 ‘2022 소장품 구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미술활성화기획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작품 구입을 통해 예술가의 창작 의지를 고취시키고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미술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인천문화재단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작품 대여를 통한 공공기관 및 기업의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이번 공모는 3년 이상의 창작활동을 이어온 인천 연고 작가를 대상으로 하며 개인·그룹전 또는 국제 비엔날레급 전시에 초청된 경력이 있는 자에 한해 출품 자격이 주어진다. 공모 부문은 한국·서양화, 서예, 사진, 순수공예,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미술분야를 아우르며 1인(팀) 당 최대 2점의 작품을 응모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은 작품의 예술성 및 완성도, 전시·대여 용이성, 운영 취지의 적합성 등을 고려해 구입 작품을 선별하고 1점당 2천만 원 이내의 가격 제한에 맞춰 적합한 작품 금액을 책정할 계획이다. 공모 참여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고 확인 후 오는 2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 시스템을 통해 지원 신청서 제출 시 접수 완료된다.

2022 인천미술은행 소장품 구입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문화재단 창작지원팀 유선 연결 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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