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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예트렌드페어’ 참가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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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예트렌드페어’ 참가사 공모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2.04.21 13: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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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예트렌트페어 공모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2022 공예트렌트페어’에 참가할 역량 있는 공예분야 참가사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예트렌드페어’는 공예를 사랑하는 다양한 참가자들이 모여 오브제·데코, 패션·장신구, 가구·조명, 생활·사무용품 등 각양각색의 공예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17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공예트렌드페어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갤러리관, 창작공방관, 브랜드관, 대학관으로 분류된다. 갤러리관은 미술관·박물관·문화예술후원단체 등 공예 관련 국내외 전문공간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조립형과 독립형으로 나눠 2개 혹은 4개의 참가부스를 신청할 수 있다.

공예 관련 개인작가 또는 단체를 모집하는 창작공방관은 최대 2개의 조립형 부스를 사용할 수 있으며 개인은 신작을, 협업팀은 공동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공예 관련 대학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학관은 동일 대학 학과당 1개 팀만 참여할 수 있으며 졸업자 및 동문은 전시 불가하다.

공예 관련 작가·디자이너·협회·단체·기업 등 공예산업 분야 종사자를 모집하는 브랜드관은 조립형 최대 3개, 독립형 최대 20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창작공방관 3회 참가 후 브랜드관에 최초 참가한 팀은 1회 한정 부스비 할인 혜택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핸드메이커

갤러리관·창작공방관·브랜드관의 우수작가 3명에게는 KCDF 관련 사업의 우선 추천 기회와 최대 1천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대학관은 우수작품 5점을 선정해 각 2백만원의 상금과 무료전시 우선 추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바이어 초청 및 비즈니스 상담 지원 △온라인 유통 지원 △SNS·홈페이지를 활용한 참가사 홍보 및 디렉토리 북 제작 △해외 레지던스 지원 등의 지원혜택이 마련돼 있다.

참가 신청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공식 홈페이지 사업공모에서 참가관 유형 선택 후 온라인을 통해 필수서류 제출 시 접수 완료된다. 2022 공예트렌드페어 참가사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예트렌드페어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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