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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참여 작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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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참여 작가 공모
  • 곽혜인 기자
  • 승인 2022.04.18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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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세계청소년문화재단

[핸드메이커 곽혜인 기자]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2022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에 참여할 입체예술분야 신예 작가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전국대학·대학원생조각대전으로 시작된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은 국내외 미술대학에서 공모를 통해 선발된 학생작가들이 심포지엄 기간 동안 합숙하며 작품 제작 노하우, 예술관 등을 공유하는 행사이다.

올해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은 ‘희망의 스펙트럼’을 주제로 10명 내외의 조형예술관련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선정할 계획이다. 출품부문은 실내외용 입체조형작품으로, 목조·철조·석조·FRP 등 소재에 재한없이 제작 가능하다.

심포지엄은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4일까지 17박 18일동안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조각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참여 작가에게는 ▲1인당 300만원 장학금 ▲재료비 및 소모품 지원 ▲해외작가 대상 왕복 항공료 일체 제공 ▲숙식 및 보조작가 지원 ▲전시회 개최 등 작품 창작활동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과 인프라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작가들의 최종 완성작은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세계청소년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및 제출서류 확인 후 6월 17일까지 온라인 접수 시 신청 완료된다. ‘2022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계청소년문화재단 유선연결 시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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