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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 '2022년 1차 소장작품 구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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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 '2022년 1차 소장작품 구입' 공모
  • 최나래 기자
  • 승인 2022.04.06 13: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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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미술관 공모 포스터 /전남도립미술관 인스타 제공
전남도립미술관 소장품 공모구입 포스터 /전남도립미술관 인스타 제공

[핸드메이커 최나래 기자] 전남도립미술관은 '2022년 1차 소장작품 구입' 공모 모집을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고 전했다.

전남도립미술관은 미술사적으로 가치 있는 소장품 확보를 위해 매년 소장작품 공모를 시행하고 있다. 지역 미술사 정립을 비롯해 근·현대 시기부터 동시대까지 이어지는 미술사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의의를 지니는 작품을 중점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은 올해에도 위의 부분에 초점을 맞춰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모 구입 대상 작품은 ▲한국 근·현대미술 전개 과정 중 중요한 역할을 한 미술사적 작품 ▲전남 미술사 맥락을 살필 수 있는 작품 ▲전남지역의 역사나 자연적 특징을 소재로 한 작품 ▲야외조각 및 설치 우수 작품 ▲공공미술 등 미술사적 의의가 있거나 미술관의 지향점과 일치한 작품이다.

모집 대상은 역량 있는 증진 작가이거나 청년 작가(39세 미만)이며, 전남지역 출신의 경우 우대 자격을 주어진다. 신청 자격은 작가, 작품소장자, 화랑, 법인 관련자 등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 가능한 작품 수는 개인 신청자는 1점, 화랑·법인 신청자는 최대 2점까지다.

참여는 오는 8일까지 전남도청 및 전남도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변경된 신청서를 작성 후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립미술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이나 전라남도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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