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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성탄절의 전통, 크리스마스 카드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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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는 성탄절의 전통, 크리스마스 카드 이모저모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1.12.24 17: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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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매번 크리스마스는 돌아온다 하지만 그만큼 또 설레는 날이 아닐까 싶다. 단어 하나만으로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게 하는 성탄절에 빼놓을 수 없는 거라면 캐롤이라든가, 장식이 된 트리를 생각할 수 있지만 또 하나가 있다. 성탄절 시즌 즈음 온 상점과 서점 등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카드다.

요즘에야 핸드폰과 이메일이 발달해 카드를 쓴다는 일이 특별한 것이 되어 버렸지만 옛날까지만 해도 학교에서 친구들에게 성탄절을 맞이해 마음을 담아 쓴 크리스마스 카드를 주고받았다. 핸드폰도 이메일도 없던 시절엔 말이다. 직접 카드를 써 우체통에 넣고 며칠 후에 카드를 받은 친구가 답장을 해 크리스마스 카드를 받는 등의 일이 흔했다. 

서로의 안부를 전하는 전통, 크리스마스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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