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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사랑하는 신 크리슈나, 그가 예술에서 표현되는 모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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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사랑하는 신 크리슈나, 그가 예술에서 표현되는 모습이란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1.12.14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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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은 상설전시관 3층 인도·동남아시아실에서 회화 전시품을 교체했다. 그동안 인도 회화를 꾸준히 수집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인도의 다양한 신을 주제로 한 회화를 차례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슈나는 힌두교 비슈누 신의 10개 화신 가운데 8번째 화신으로, 애정과 사랑의 신인 크리슈나는 인도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신이다. 크리슈나에 관련된 수많은 이야기들은 조각이나 회화로 다양하게 표현된다.

인도 전통 회화에서 크리슈나는 대개 세 가지 모습으로 나타난다. 목동으로서 양치기 소녀들과 함께 있는 청소년 모습, 연인인 라다와 있는 모습, 힌두교 대서사시 '마하바라타'에 수록된 '바가바드 기타'에 등장하는 조언자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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