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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를 사로잡는 디저트,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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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를 사로잡는 디저트, 도넛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1.11.01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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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한쪽에서는 공장의 비위생 실태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난리가 났던 반면, 한쪽에서는 몇 시간을 들여 기다려서라도 상품을 구매하려는 사람들의 발길로 장사진을 이룬다. 요즘 MZ세대들에게서 떠오른 뜨거운 화두인 도넛을 두고 하는 말이다. 명품에만 해당되는 줄 알았던 '오픈런', '빵지순례' 같은 말도 모두 도넛에 통용될 수 있는 용어다. 

요즘은 말 그대로 도넛 열풍이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도넛 열풍이 불면서 관련 업계들 또한 상품 개발과 매출 증대에 열을 올리고 있다. MZ세대들은 흔히 솔직하고 자신의 감정을 내보이는 데 거침이 없다고들 한다. 수많은 도넛 가게들은 이들의 열광함에 도넛 열풍의 효과를 톡톡이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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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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