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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약 4,000년 전에 심은 기록도 있다....11월까지 만나는 무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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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에서 약 4,000년 전에 심은 기록도 있다....11월까지 만나는 무화과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1.10.01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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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최근 더본코리아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가을 시즌 한정 음료 2종(무화과라떼, 배꿀스무디)을 출시했다. 국내 농산물 소비 촉진에 이바지하고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메뉴 경험을 제공하고자 영암 무화과와 성환 배를 활용한 신메뉴를 선보였다.

무화과 라떼는 잘 익은 영암 무화과의 과육을 우유와 함께 블렌딩해 달콤함과 담백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무화과 특유의 향긋한 향이 인상적이다. 특히 과일의 은은한 단맛이 우유와 만나 한층 더 부드러워져 다채로운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제철을 맞은 우리 농산물 영암 무화과와 성환 배를 활용해 과일 본연의 맛과 높은 당도를 느낄 수 있는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11월까지 제철이라고 알려진 무화과는 인류가 재배한 최초의 식물로 보는 주장이 있을 정도로 역사가 오래된 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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