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18:00 (금)
아직도 무궁무진한 비밀이 숨어 있는 유적지, 환상열석
상태바
아직도 무궁무진한 비밀이 숨어 있는 유적지, 환상열석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1.07.16 09: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우리나라 대표적 문화재인 고인돌은 전세계에 퍼져 있는 '거석 문화'의 한 종류다. 거석 문화는 인간이 어떤 목적 의식을 갖고 자연석, 또는 가공한 돌로 구조물을 만들어 숭배의 상징이나 무덤으로 돌을 이용한 문화를 얘기한다. 세계의 거석 문화는 선사 시대의 기념물이나 무덤에서 주로 보이며, 돌을 이용한 구조물을 가리킬 때 우리나라의 고인돌이나 돌널무덤, 돌무지무덤 등도 포함될 수 있다.

세계 거석 문화에서는 고인돌, 선돌, 열석, 환상열석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열석은 선돌을 한 줄이나 여러 줄이 평행으로 세워진 형태이며 환상열석은 선돌은 원형으로 배열한 형태로, 한 열 또는 이중 삼중으로 배열된 것들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동안 발견된 적이 없다가 2020년 춘천 가설 건축물 축조부지 내 유적발굴조사지에서 환상열석 유적지로 추정되는 흔적이 국내 최초로 발견되기도 했다. 

스톤 헨지의 또다른 말, 환상열석

...
  • 회원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후 기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회원가입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을 통해 핸드메이커는 보다 독자 중심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를 관통하 는 시선으로, 독립적인 보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 한차례라도 여러분의 후원은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응원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