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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 판매 급증...레시피를 적은 요리책의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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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책 판매 급증...레시피를 적은 요리책의 진화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1.05.25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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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홈카페가 요즘 사람들에게 인기라고 한다. 자연스럽게 집에서 인터넷으로 영상을 찾아보고 요리를 배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교보문고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 3일까지의 요리책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9% 증가했다고 한다. 요리책 상위권들의 분야들도 다양하다. '브리첼의 감성 케이크', '1시간에 만드는 일주일 반찬', '맛있고 배부른 다노 다이어트 레시피' 등 다양한 장르의 요리들이 순위권에 올라 있다. 

김현정 교보문고 브랜드관리팀 베스트셀러 담당은 “한식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요리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소개하는 책이 많이 출간되고 있다”며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질수록 요리책에 대한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단순히 인터넷에서 요리 레시피를 찾는 것이 아닌, 직접 책을 구매해 보고 따라하며 요리하는 것을 선호한다는 얘기다. 

최초의 요리책은 메소포타미아 점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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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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