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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취미 생활, 오일 파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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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들도 쉽게 할 수 있는 취미 생활, 오일 파스텔
  • 김서진 기자
  • 승인 2021.04.02 1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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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서진 기자]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크레파스는 사실 오일 파스텔을 가리킨다. 왁스와 연질유를 섞어 굳힌 막대 모양의 미술 도구로 정식 명칭은 오일 파스텔, 또는 왁스 오일 크레용이라고도 부른다.

오일 파스텔은 물에 지워지지 않아 내구성이 강하며, 단단함과 발색의 강도에 따라 전문가용과 비전문가용으로 나뉜다. 전문가용은 오일 파스텔 특유의 유화 느낌을 낼 수 있으며, 그냥 취미 생활로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비전문가용을 써도 된다. 비전문가용은 우리가 흔히 쓰는 크레파스와 질감도 똑같다. 

오일 파스텔은 종이 말고도 목재, 금속, 하드보드지, 캔버스 및 유리 표면에도 쓸 수 있다. 오일 파스텔을 사용하는 데 적합한 특별한 종이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추세다. 최근 코로나19로 개인적인 취미 생활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온라인 클래스를 서비스하는 플랫폼에서는 오일 파스텔로 그림을 그리는 관련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 작가들의 작업 영상은 물론 기초 사용법을 알려주는 영상들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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