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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상상이 담긴 그림책, 만들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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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상상이 담긴 그림책, 만들어볼까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1.03.04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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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시립 청소년도서관, ‘청소년 그림책’ 사업 올해도 추진한다
아이들의 능력 다방면으로 길러주는 동화책 만들기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유년 시절 읽었던 그림책은 상상의 나래를 넓혀준다. 활자로 된 책만으로는 도저히 머릿속에 형태가 떠오르지 않다가도 그림이라는 형형색색의 도구가 가이드 라인을 제시해주면 더 쉽게 상상의 무지개를 펼칠 수 있다. 

그림책 사업은 아이들의 독서 흥미 유발을 위해 꼭 필요한 분야다. 물론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점점 더 활자의 비율이 높은 책을 찾게 되지만 일반적으로 그림책은 아이들이 독서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습관을 잡아주는데 유용한 도구다.
 

최근엔 자신의 상상을 담은 그림책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과거엔 어린아이들이 그림책을 읽으면서 책에 대한 흥미를 키웠다면 지금은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통해서 긍정적인 성취를 이루는 형태다. 아이들은 책을 직접 만들면서 독서에 흥미를 느끼고 책에 관한 이해를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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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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