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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시대, 랜선으로 듣는 ‘신라 호국 사찰 이야기’ - ‘랜선, 대담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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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시대, 랜선으로 듣는 ‘신라 호국 사찰 이야기’ - ‘랜선, 대담신라’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1.01.27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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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마주 앉아 나누는 신라 이야기’라는 뜻의 ‘대담신라’ 프로그램이 27일 오늘 오후 6시 30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여러 프로그램이 다양한 활로를 찾고 있는 가운데 2018년 시작된 ‘대담신라’ 프로그램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 지난해부터 비대면 방식을 적용해오며 ‘랜선, 대담신라’로 변화를 거쳤다. ‘대담신라’는 저녁 시간에 함께 모여 앉아 차 한 잔을 나누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연구자들이 신라 유물과 역사를 지역주민들에게 들려주고 질문에 답을 들려주며 이야기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온 바 있다.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에 의해 비록 프로그램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상황이지만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이종훈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장이 진행하고, 조사 현장의 담당자들이 문화재와 역사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번 행사는 온라인의 장점을 살려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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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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