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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폭신한 친구, 핸드메이드 알파카 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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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폭신한 친구, 핸드메이드 알파카 인형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1.01.05 10: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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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촉감에 귀여운 핸드메이드 알파카 인형
환경과 동물 보호를 생각한 천연 섬유 알파카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페루라는 나라를 떠올리면 많은 사람이 대자연의 경관을 생각한다. 안데스산맥의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고 페루의 다양한 자연환경만큼이나 다채로운 종의 동물이 분포하고 있어 평화로운 여행을 떠올리게 한다. 

최근에야 코로나19로 인해 하늘길이 막혔다지만 여행이 자유롭게 가능했던 때, 남미 여행을 계획하면 많은 여행객이 페루를 선택하기도 했다. 아름다운 야경과 탱고, 보사노바 등의 남미 문화를 접할 수 있고 유명한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다. 

페루하면 떠오르는 것이 참 많지만 그중에서 가장 친숙한 것은 바로 손으로 직접 만든 알파카 인형이다. 알파카 인형이라고만 말하면 단번에 기억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최근 국내에서도 다수 판매되고 있어, 인형의 외형을 보면 오며 가며 접했던 폭신한 동물 인형을 떠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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