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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1년, 핸드메이드 달력 장만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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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1년, 핸드메이드 달력 장만해볼까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0.12.28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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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디자인 엿볼 수 있는 2021 핸드메이드 달력들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한 해의 마무리를 앞두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며 달력을 준비하는 사람이 많다. 과거 달력은 실제 날짜를 체크하고 시간 관리를 효율성있게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측면에서 주목을 받았다. 한 장 한 장 넘기며 새로운 달을 맞이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도 달력이 가진 매력적 요소이다.

이런 달력이 최근에는 인테리어 소품으로 거듭나며 그 디자인 역시 다양해졌다. 날짜를 확인하기 위해 직관적이고 가독성 높은 디자인이 과거 달력의 모습이었다면, 지금은 다르다. 단지 날짜 자체를 크게 보고 잘 보기 위한 디자인에서 벗어나 심미적으로 보기 좋은 모습을 입은 것이다. 
 

정형화된 모습을 집어던지고 이제는 한 공간의 무드를 결정하게 된 핸드메이드 달력을 모아봤다. 2021년의 시작은 팬데믹이 진행되는 상황에 따라 다소 무거울진 모르나,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나만의 작은 공간을 위해 색다른 디자인의 핸드메이드 달력을 장만해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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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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