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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라간 가을 제철 과일, ‘무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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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라간 가을 제철 과일, ‘무화과’
  • 전은지 기자
  • 승인 2020.09.02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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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전은지 기자] 아직 날씨는 덥기만 하지만, 해가 지면 선선한 기온 때문에 가을이 온 것만 같다. 절기 상으로도 일교차가 커지는 처서가 지나고, 이슬이 내린다는 백로가 다가오니 계절이 바뀌는 때인 듯하다. 특히나 코로나로 인해 면역력을 키우는 등 건강이 중요한만큼 제철 과일을 먹어주면 좋다.

특히 가을에는 사과나 배 등의 제철과일이 많지만, 좀 더 색다른 과일을 맛보고 싶다면 ‘무화과’를 추천한다. 임금님 수라상에도 올라갔다고 전해질만큼 귀하면서도, 딱 이맘때부터 먹을 수 있는 과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당분은 높지만, 열량이 낮으며, 소화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아담과 이브가 몸을 가린 잎사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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