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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한 예술계에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3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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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침체한 예술계에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30억원 지원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8.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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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사업 ‘아트 머스트 고 온’ 8월 31일(월)~9월 11일(금)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서울문화재단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변화하는 창작 환경 속에서도 예술인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아트 머스트 고 온(ART MUST GO ON)>에 참여할 예술인과 크리에이터를 8월 31일(월)부터 9월 11일(금)까지 공모한다 밝혔다.

지원 규모는 30억원으로 총 200여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예술활동형(온라인 미디어 예술활동 지원) ▲창작준비형(온라인미디어 예술콘텐츠 지원)으로 구분된다. ‘예술활동형’ 분야는 기존에 창작된 온라인 기반 예술활동 프로젝트를 포함해 하반기 제작 예정인 공연이나 전시의 온라인 미디어화를 지원한다. ‘창작준비형’ 분야는 기존 작품에 대한 리뷰, 장르 해설 등 관객 소통과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콘텐츠와 오프라인 작품 발표를 위한 온라인 사전 준비 등 공유 목적의 콘텐츠를 지원한다.

연극·무용·음악·전통·다원·시각·문학 등 7개 장르 중 온라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서울 연고의 예술인(단체) 및 크리에이터라면 누구나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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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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