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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집 수리 내 손으로 ‘집수리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선착순 3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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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집 수리 내 손으로 ‘집수리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선착순 30명 모집
  • 최나래 기자
  • 승인 2020.05.2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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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핸드메이커 최나래 기자] 지어진 지 20년이상 된 노후된 주택을 살고 있는 이들은 여전히 많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통계청의 ‘주택의 종류, 연면적 및 건축연도별 주택’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속적인 재계발로 인해 새 아파트가 많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기준 전국 17개 시도별 준공 20년이상 노후 아파트가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이 서울 69%로 1위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 스스로 노후주택을 고쳐서 오래 사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집수리 아카데미’ 2020년 1회차 교육 수강생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집수리에 필요한 이론과 현장기술을 함께 배우는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1회차 교육’은 매주 토·일요일 총 8일 과정, 총 48시간으로 운영되며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8만원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었으나 매년 집수리 아카데미 현장실습 교육은 매회 접수 5분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교육을 기다리는 시민들이 많아 방역에 만전을 기한 가운데 작년과 동일한 규모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은 기초과정 6회(평일반, 주말반)와 심화과정 2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인터넷 강좌를 통해 집수리 이론을 수강하고, 주말에는 현장에서 직접 집수리 기술을 배우는 실습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시 제공

집수리 아카데미 기초과정 1회차 교육 수강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서울시 집수리닷컴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올해 교육은 다음달 6일 1차를 시작으로 서울혁신파크 교육장, 빈집 등 노후주택 등에서 이론과 공구사용법, 단열, 타일, 전기 등 현장실습 위주로 11월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육 과정은 이론 중심의 인터넷 과정과 현장 중심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 실습 교육 과정은 기초과정 뿐만 아니라 시민 눈높이에 맞춰 심화과정도 운영 될 예정이다.

‘이론중심 강좌’는 현장실습에 필요한 사전지식을 배우는 과정으로 수강생의 편의를 위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도록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강좌로 진행된다. 

‘현장 중심 실습 중심과정’은 공구사용법, 단열, 타일, 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주요공정 집수리 전문실습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또한, 기초과정 뿐만 아니라 집수리 전문가를 희망하는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심화과정 교육도 운영하여 기초과정 이수자를 우선으로 선발하여 좀 더 단계 높은 집수리 실습 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다.

양용택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오랫동안 살아온 정든 내 집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더 오래 살 수 있도록 집수리 아카데미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며 “매년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집수리 아카데미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주거환경개선에 참여하는 다각적인 맞춤형 시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집수리 아카데미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도시재생실 주거환경개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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