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2:45 (토)
방탄소년단, 전 세계 젊은 세대에게 'LOVE MYSELF'를 외치다
상태바
방탄소년단, 전 세계 젊은 세대에게 'LOVE MYSELF'를 외치다
  • 권희정 기자
  • 승인 2018.09.25 15: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슴을 울리는 UN총회 연설

[핸드메이커 권희정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UN(유엔) 행사 연설자로 나섰다. 대표로 리더 RM(김남준.24)은 진솔한 메세지를 바탕으로 유엔총회 행사에서 7분간 뜨거운 울림을 주는 연설을 했다.

방탄소년단은 9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개최된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에 참석했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는 10~24세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유엔의 새로운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UN, 유니세프뿐 아니라 미국 방송사 ABC도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이번 행사를 생중계하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LOVE YOURSELF(러브 유어셀프)' 시리즈 앨범을 통해 다수의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스스로를 사랑하라'라는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RM은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이자 그룹의 리더로 자신을 소개하며 젊은 세대에게 편견에 지지 말고 '나다움'을 사랑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 인종, 성 정체성 등에 상관없이 자신 스스로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의 이름과 목소리를 찾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난 김남준이고 방탄소년단 RM이다. 난 아이돌이며 한국 작은 도시에서 온 아티스트다. 많은 사람들처럼 나도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난 많은 결점을 갖고 있고 더 많은 두려움도 갖고 있다. 그러나 난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로 스스로를 안아주려고 한다. 그리고 조금씩 스스로를 사랑하게 됐다. 여러분의 이름은 무엇인가. 여러분의 이름을 들려달라"며 연설을 끝맺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새로운 지구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를 통해 '나를 사랑하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유니세프의 범세계적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엔드바이올런스(#ENDviolence)'을 후원하고 있다.

...
  • 회원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후 기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회원가입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을 통해 핸드메이커는 보다 독자 중심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를 관통하 는 시선으로, 독립적인 보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 한차례라도 여러분의 후원은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응원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