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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기] 어버이날 맞이, 이색 선물 카네이션 미니화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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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체험기] 어버이날 맞이, 이색 선물 카네이션 미니화환 만들기
  • 최나래 기자
  • 승인 2020.05.07 13: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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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나래 기자] 5월 8일은 '어버이날'이다. 1956년부터 어머니날로 지정하여 기념하기 시작되었다가 경로효친(敬老孝親)의 행사 과정에서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면서 1973년에 어버이날로 다시 제정되었다.

미국의 한 여성에 의해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상징하는 꽃이 되어버린 유래로 시작되어 이 날은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자녀들이 부모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뜻을 표한다.

카네이션은 남부 유럽과 서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원래 온도가 높아지면서 꽃이 피는 종으로 7~8월에 피지만 온실재배로 언제나 필 수 있도록 조절할 수 있다. 그렇기에 온실과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는 것이 대부분으로 5월인 어버이날이나 스승의 날에도 생화 카네이션을 구매할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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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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