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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장애아동 예술적 재능 발굴 위한 '프로젝트A' 참여아동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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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장애아동 예술적 재능 발굴 위한 '프로젝트A' 참여아동 공모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4.0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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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일 부터 24일까지 진행
서울문화재단의 프로젝트A 활동 / 서울문화재단 제공
프로젝트A 포스터 / 서울문화재단 제공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잠실창작스튜디오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젝트A’ 멘티 5명을 오는 3일부터 24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프로젝트A’는 조아제약의 후원과 예술전문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서울, 경기에 거주하는 16세 이하 장애아동(복지카드 소지자)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예술가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이니셜 A는 아트(Art)와 가능성을 뜻하는 에이블(Able)의 A를 뜻한다.

올해 프로젝트A는 장애·비장애 동행 프로젝트 ‘같이 잇는 가치’와 연계해 진행되며 행사는 잠실창작스튜디오 하늘연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젝트 참여 멘토로는 한국화가 김현하, 서양화가 박대수, 큐레이터 정효섭, 서양화가 최윤정, 공예작가 최챈주 등 총 5명이 참여한다.

5명의 멘토는 오는 25일 ‘장애아동 일일 미술 멘토링 이벤트’에서 참가자의 창작활동을 지켜본 후 각 1명씩 멘티를 선발한다. 선발된 멘티는 5개월 동안 월 2회 이상 멘토링을 받으며 멘토링의 성과물을 10월 기획 전시로 선보인다.

서울문화재단의 프로젝트 A 활동 / 서울문화재단 제공
프로젝트 A 활동 / 서울문화재단 제공

한편,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 진행 중인 <프로젝트A>는 서울에 거주하는 16세 이하의 장애아동 중 예술에 재능이 있는 5명을 매년 선발해 기성 예술가와의 1대1 멘토링 등 예술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연말에 전시를 개최한다.

‘프로젝트A’ 1기 멘티 출신인 한승민(26)은 잠실창작스튜디오 9~11기 입주작가로 시각 분야 청년작가로 활동 중이다. 지난해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의 문화예술철도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덕역에 조성된 LG유플러스 5G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하고 증강현실로 구현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1기 멘티 출신 신동민(26) 작가는 잠실창작스튜디오 9기 입주작가로 활동하면서 2018년 장애예술인 창작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개인전과 그룹전을 개최했다. 지난해는 후배 작가 양성을 위해 작품 수익금의 일부를 서울문화재단에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이사는 “8년 동안 지속적으로 이어오는 <프로젝트A>는 문화제휴의 대외적인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며 “장애아동들이 예술을 통해 내일을 키워갈 수 있도록 창작지원과 장애예술 가치 확산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해당 프로젝트A는 코로나19 대응 등 진행상황에 따라 이벤트행사 취소시 서류심사로 대체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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