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7 10:45 (토)
오늘도 잠들지 못하는 그대에게, 핸드메이드 '꿀잠' 아이템들
상태바
오늘도 잠들지 못하는 그대에게, 핸드메이드 '꿀잠' 아이템들
  • 윤미지 기자
  • 승인 2020.03.03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면 시간 만큼이나 수면의 질도 중요
여러가지 핸드메이드 숙면 아이템

[핸드메이커 윤미지 기자] 현대인에게 있어 잠의 의미는 무엇일까. 보통 하루 출퇴근 시간을 두 시간이라 가정할 때 근무에 쓰이는 8~9시간을 제외하고 필수적으로 필요한 식사 시간이나 샤워, 약간의 개인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 중 온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때는 언제일까 생각해본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다. 과거부터 쭉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로 실제 잠이 가진 효과는 매우 크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에 시간이 부족하다는 여론이 다수다. 2018년 한 언론사가 발표한 기사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인 WHO가 권장하는 성인 적정 수면 시간은 7~9시간이다. 하지만 실제 한국 성인의 경우 그보다 훨씬 못 미치는 시간을 수면으로 보낸다.

충분한 시간을 수면하지 못하는 이유도 가지각색이다. 바쁜 일상을 지내다 보니 잠으로 시간을 할애하는 것에 대해 아깝게 여기는 인식도 있으며 잠 대신 여가 시간을 가지는데 더 몰두하는 경향이 크다. 자기 계발을 위해서 주경야독하는 하는 사람들도 잠이 부족하기는 매한가지다. 특히 무한 경쟁에 익숙한 현대 사회에서 자신의 스펙을 위해 낮에는 일터에서 근무에 임하고 저녁이나 밤 시간대를 활용해서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공부하는 인구도 크게 늘고 있다.
 

...
  • 회원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후 기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회원가입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을 통해 핸드메이커는 보다 독자 중심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를 관통하 는 시선으로, 독립적인 보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 한차례라도 여러분의 후원은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응원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