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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의 매력을 가득 담은 에세이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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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의 매력을 가득 담은 에세이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 출간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2.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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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에세이 / 전주시 제공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에세이 / 전주시 제공

[핸드메이커 최미리기자] 전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도시로, 한옥·한식·한지 등을 통해 한국의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이 도심권에 자리잡고 있으며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옥숙박체험시설부터 한지공예·전통혼례·풍물·소리·한방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이 여행지로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전주를 찾아주는 여행객들의 여행동반자로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한옥마을의 멋을 설명하고자 전주대표여행지 전주한옥마을의 골목길 정취와 문화가 가득 담긴 에세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한옥마을 골목길의 아름다움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김형미 작가와 함께 에세이 형식으로 발간하였다. 작가는 에세이 속에 골목길의 매력을 모두 담기 위해 골목길 현장 답사를 진행하였으며 거주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을주민의 추억도 수집해왔다.

시에 따르면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 에세이는 한옥마을 주민들의 삶과 골목길의 기억을 여행객들에게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한옥마을의 골목길은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면서 각기 다른 색깔과 스토리를 간직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 에세이는 ▲1부는 전주한옥마을 골목길의 시작 ▲2부는 불위 깊은 나무 바람에 아니 뮐쌔 ▲3부는 샘이 깊은 물 가뭄에 아니 그츨쌔 등 총 3부로 구성되었다.

세부적으로는 50여 년 동안 슈퍼를 운영하고 아직도 6자리 전화번호가 적힌 간판을 걸고 가게를 지키고 있는 팔순 넘은 어르신의 이야기부터 ▲마당 한 켠의 우물이야기 ▲투박하지만 깊은 울림이 있는 벽화이야기 ▲한옥마을의 추억을 가진 외국인 가족의 여행이야기 등을 사진과 함께 담아냈다.

한편 시는 에세이 책자를 전주한옥마을에서 공방을 운영하는 주민들이 책자를 토대로 관광객들을 위한 민간해설사가 되어 골목길을 소개하기로 결정했으며 한옥마을 주민과 관광해설사, 한옥마을 관광안내소 등에 무료로 배치해 여행객들의 한옥마을 골목길 여행을 함께 할 예정이다.

김용태 전주시 한옥마을지원과장은 “많은 얘기가 담겨있는 전주한옥마을의 숨겨진 골목길 모습을 여행객들과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면서 “여행객들이 한옥마을 구석구석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하고 한옥마을 여행이 오랜 여운으로 남을 수 있도록 다양한 여행코스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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