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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의 매력을 가득 담은 에세이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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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의 매력을 가득 담은 에세이 ‘오늘 여기 오길 잘했다’ 출간
  • 최미리 기자
  • 승인 2020.02.25 14: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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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기자] 전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도시로, 한옥·한식·한지 등을 통해 한국의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한옥이 도심권에 자리잡고 있으며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옥숙박체험시설부터 한지공예·전통혼례·풍물·소리·한방 등 다양한 전통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이 여행지로 가장 많이 찾는 곳 중 하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전주를 찾아주는 여행객들의 여행동반자로 함께 나누고 소통하며 한옥마을의 멋을 설명하고자 전주대표여행지 전주한옥마을의 골목길 정취와 문화가 가득 담긴 에세이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한옥마을 골목길의 아름다움을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김형미 작가와 함께 에세이 형식으로 발간하였다. 작가는 에세이 속에 골목길의 매력을 모두 담기 위해 골목길 현장 답사를 진행하였으며 거주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마을주민의 추억도 수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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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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