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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개인 소장 문화재 ‘무료훈증소독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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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개인 소장 문화재 ‘무료훈증소독사업’ 실시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9.12.12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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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안전 보존·관리에 크게 기여
건식세척과정 / 울산박물관 제공
건식세척과정 / 울산박물관 제공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울산박물관은 2013년부터 개인이나 기업이 소장하고 있는 문화재의 훼손을 최소화 하고 안전한 보존을 위해 ‘무료훈증소독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종이·고서적 779점, 목제 148점, 서화류 26점, 섬유류 220점, 골각류 105점 등 총 1278점 무료훈증소독을 진행하며 큰 성과를 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훈증과정 / 울산박물관 제공
훈증과정 / 울산박물관 제공

매년 실시되고 있는 무료훈증소독사업은 밀폐된 공간에서 살충, 살균 가스를 주입해 곰팡이, 좀벌레 등의 유해충을 소독하는 작업으로 훈증소독 시 사용하는 약제는 무색무취의 가스로 강한 침투력과 확산력을 가지며, 원형과 색상에 변화가 없고 안료와 금속, 유기물 재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안전한 성분으로 사용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개인 20명, 기관 9곳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개인 3명, 기관 3곳이 참여하여 종이 고서적 3점, 목재 140점, 서화류 4점, 골각류 105점, 섬유류 88점 등 총 340점이 무료 훈증 서비스를 받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같은 서비스에 만족한 개인과 기관에서 매년 신청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집안의 가보들이 생물에 의한 피해로 손상을 입는 일은 없도록 무료 훈증소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포장 과정 / 울산박물관 제공
포장 과정 / 울산박물관 제공

훈증소독이 완료되면 보관 관리가 용이하게 포장한 후 개인과 기관에 반환해 주고 있으며 올해 훈증이 끝난 소장문화재는 12일까지 반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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