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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천안 무료급식소에 상업용 전기밥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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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천안 무료급식소에 상업용 전기밥솥 기부
  • 김제민 기자
  • 승인 2024.03.29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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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강상규 사업전략본부장이 천안 좋은씨앗공동체 급식소에 기부 진행

[핸드메이커 김제민 기자] 가정용 및 상업용 주방 기기 전문 기업 린나이가 천안시 동남구 중앙동에 위치한 좋은씨앗공동체 무료급식소에 상업용 대용량 전기밥솥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뻗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린나이가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영등포의 토마스의 집, 인천 서구의 나눔의 울타리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된 무료급식소 후원 사업이다.

좋은씨앗공동체는 2011년부터 천안역 앞에서 시작해 2022년 무료급식소 증축에 이르기까지, 주 5회 독거노인 및 노숙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무료급식소를 운영해 왔다. 코로나19의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도시락 봉사를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파해 왔다.

린나이 강상규 사업전략본부장은 기부식에서 "린나이는 '온(溫)세상으로 갑니다' 캠페인을 통해 사회 곳곳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무료급식소 지원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가 조금은 더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받은 신제품 상업용 전기밥솥은 40인용 대용량으로, 백미, 잡곡, 현미, 건강죽, 국 등 다양한 식사 준비에 필요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3D 입체 가열 시스템으로 우수한 보온 성능을 자랑한다.

좋은씨앗공동체 무료급식소 대표 김경애 목사는 "오랫동안 무료급식소를 운영할 수 있었던 이유는 린나이와 같은 따뜻한 후원자들이 계속해서 지원해 주셨기 때문"이라며, "최근 후원이 줄어들며 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린나이의 기부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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