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본사 및 지점 대상 ‘매니저 인력 채용’

2023-03-24     김제민 객원기자

[핸드메이커 김제민 객원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본사와 지점을 대상으로, 매니저 인력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연은 기혼여성과 경력단절여성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신입과 경력 과정을 별도로 구분하고 있다. 신입에 해당하는 직원은 특정 기간 동안 업계 전반과 업무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수료하고, 교육비도 함께 지원받는다.

커플매니저는 회원가입에 대한 안내 및 고객의 결혼관, 이상형 등에 대해 진중하게 상담을 진행한다. 매칭매니저는 회원의 만남과 미팅 조율을 하며 전반적인 고객 관리를 맡는다. 가연에서는 매칭 과정을 커플매니저와 매칭매니저가 함께 논의하는 2:1 집중 관리가 기본이며 AI 매칭 서비스까지 추가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관계자는 "커플매니저는 특히 기혼 여성들에게 추천되는 직업"이라면서 "실제 결혼 경험을 살린 결혼·연애에 대한 상담과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된다. 뚜렷한 목표와 지속적인 활동에 따라 억대 연봉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또 인력 채용에 대해 “관련 경력 여부와 무관하게 많은 여성이 지원하고 있다며, 경력이 없더라도 성혼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교육 과정을 거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결혼정보업체 가연 공고 확인 및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와 취업사이트 잡코리아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평균 소득과 현직자 인터뷰 등 정보 확인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