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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잣향기푸른숲, 가평 산촌생태마을과 상생 협력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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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잣향기푸른숲, 가평 산촌생태마을과 상생 협력도모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8.08.28 16: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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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경기도 가평군 축령산에 위치한 경기도잣향기푸른숲이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마을주민 복리증진 도모를 위해 인근 산촌생태마을인 ‘잣향기푸른마을 영농조합’과 손을 맞잡았다.

민순기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과 남서우 잣향기푸른마을 영농조합 대표는 28일 오전 잣향기푸른숲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마을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서명했다.

협약내용은 ▲행현리 산촌생태마을 잣체험관(식당) 및 휴양관과 숙박시설 이용과 지원, 상호협력 ▲목공체험 등 숲체험 프로그램의 교육 및 공유 ▲마을 내 ‘아름다운 살구재길’ 조성 및 관리 협력 등이 있다.

가평 행현리 산촌생태마을(잣향기푸른마을 영농조합)은 경기도잣향기푸른숲 입장권 또는 카드영수증 지참 시 마을에서 운영 중인 잣체험관, 휴양관에서 5~10% 저렴하게 식사 또는 숙박시설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마을주민이 직접 생산한 잣, 표고, 포도 등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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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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