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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의 발자취] 반짝반짝 유리, 아름다운 공예작품으로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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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의 발자취] 반짝반짝 유리, 아름다운 공예작품으로 안성맞춤
  • 김강호 기자
  • 승인 2018.08.17 15: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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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김강호 기자] 유리는 가정에서도 많이 쓰이지만 예술작품과 고급 장식품에서도 빠지지 않는 재료이다. 큰 호텔이나 연회장을 가면 유리로 만든 장식품이 실내를 가득 메우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반짝이는 유리가 연회장을 아름답고 반짝이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단점이라면 역시 충격에 약하다는 것이다. 

유리는 급격한 온도변화에 약하고 종류에 따라서 충격에 쉽게 깨지는 결점이 있다. 하지만 방탄유리처럼 단단한 성질의 유리도 많으며 성형이 자유로워 실용적으로 쓸 수 있다. 또한 색깔을 입히기 쉽고 광택이 나며 빛을 굴절시키는 점에서 예술적인 아름다움도 있다. 그래서 예전부터 일상생활과 예술작품까지 다양하게 이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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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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