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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핸드메이드페어 2017’ 11월 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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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핸드메이드페어 2017’ 11월 2일 개최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7.08.28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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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만들어 가는 핸드메이드 세상! 그 축제의 장으로 초대

‘K-핸드메이드페어 2017’이 오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간 서울 코엑스(COEX) 1층 B홀에서 약 500개 업체 600여 부스 규모로 열린다.

‘K-핸드메이드페어 2017’에서는 소비자들이 찾던 다양한 제품군을 폭넓게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기획 전시관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여러 기획 전시관 중 단연 눈길을 사로잡는 부분은 ‘대한민국명장회 특별관’이다. ‘대한민국명장회 특별관’에서는 대한민국에서 선정된 최고 명장들의 전통과 기예를 넘나드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고, 특별 체험행사와 이벤트가 열려 관람객들은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세계 각 국가별 특색이 담겨있는 핸드메이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해외관이 구성된다. 이탈리아, 네팔, 베네수엘라, 몽골, 이집트 외 다수의 해외 핸드메이드 작가 및 기업들이 이번 행사에 출품할 예정이어서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어른들을 위한 놀이터인 ‘키덜트 기획전’과 작가 개개인의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팝아트 기획전’ 등 여러 기획전을 통해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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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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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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