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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 더프라미스와 에코백 페인팅 캠페인 나눔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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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안진, 더프라미스와 에코백 페인팅 캠페인 나눔 동참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8.04.17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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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2016년부터 더프라미스와 함께 임직원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딜로이트 안진그룹이 올해도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색칠한 에코백 590개를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에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딜로이트 안진그룹 임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에코백은 가방이 없어 보자기나 비닐을 들고 다니는 동티모르 만레우 마을과 라오스 사이롬 유아부 어린이들에게 전달되어 즐거운 등·하굣길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점표 딜로이트 안진 대외협력본부장은 “에코백 색칠하기는 임직원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 해마다 참여율이 높은 봉사활동으로 직원들이 가족들과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봉사자가 직접 만들어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 더프라미스 캠페인은 어린이들의 위생과 교육 증진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키트 구입비에 포함된 후원금은 교육, 보건위생, 식수 사업에 사용되며, 봉사자가 완성한 물품들은 더프라미스 사업지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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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더프라미스는 2008년에 설립되어 네팔, 동티모르, 미얀마, 인도와 말라위를 중심으로 해외 빈곤층 아동들이 좀 더 행복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교육, 보건위생, 지역개발, 긴급구호 등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자원 봉사자나 기업 사회공헌을 위한 기부 상품 캠페인을 진행하여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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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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