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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새활용플라자, 봄맞이 새활용 마켓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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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새활용플라자, 봄맞이 새활용 마켓 개최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8.04.04 15: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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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활용 플라자, 개관 후 6개월간 약 8만명의 시민 방문, 새활용 문화의 메카로 자리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시민들의 새활용 체험 활성화를 위해 2017년 개관 이후 여러차례 열렸던 새활용 마켓이 2018년 새봄을 맞아 4월 7일~8일, 이틀간 새활용플라자 야외 공간에서 다채롭게 개최된다.

2017년 9월 성동구 용답동에 문을 연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 최대의 새활용 복합 문화 공간이다. 교육, 전시, 야외행사 등 환경보호와 새활용과 관련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새활용을 가깝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

새활용(up-cycling)이란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쓰임을 만드는 활동을 뜻하는 용어로 최근 폐기물 발생 억제(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에서 더 나아가 자원순환에 대한 새로운 해법인 새활용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새활용플라자는 개관 이후 약 8만명의 시민이 방문, 새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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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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