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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인서울' 2017’ 8월 2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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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뷰인서울' 2017’ 8월 28일 개막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7.08.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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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시대, 혁신적 사고와 현실이 어우러져 새로운 가치 창출의 장이 펼쳐진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섬유교역전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이하 PIS) 2017’이 국내외 388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오는 8월 28일(월)부터 30일(수)까지 코엑스 1층 A홀(소재관)과 3층 E홀(Job Fair, 세미나),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패션관)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0년 시작돼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PIS는 국내 섬유패션업체의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글로벌 섬유패션 전시회이다.

올해는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부합하는 차별화 원사, 친환경·기능성 소재, 니트, 부자재, 패션의류, 액세서리,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팅(DTP), 봉제기계 등 섬유 전 스트림(stream)에 걸쳐 혁신적이고 창조적인 제품들이 대거 출품된다. 특히, 전시회 집중도 향상을 위해 소재관, 패션관을 구분하고 전시장 규모와 참가업체수 등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된다. 최신 소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트렌드 포럼관 운영을 비롯해 패션쇼, 세미나, 나눔바자회, Job Fair 등 다양한 연계행사도 마련해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 컨셉은 ‘리믹스#리셋(ReMix#ReSet)’으로 정했다. 2017년에 4.0 산업은 더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리믹스#리셋’은 4차 산업혁명의 중요한 키인 서로 다른 산업 및 분야간의 영역과 경계가 무너지고 이들이 새로운 조합으로 믹스되어 새로운 영역이 생겨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PIS 2017은 4.0 산업혁명에 발맞춰 산업간의 영역을 어우르고 융합하는 전시회로 거듭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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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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