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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예마을 육성프로젝트] 목포 ; 남도 해양문화관광의 시작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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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공예마을 육성프로젝트] 목포 ; 남도 해양문화관광의 시작과 끝
  • 권희정 기자
  • 승인 2017.12.12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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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권희정 기자] 대한민국 최남단에 위치한 목포는 대표적 항구도시이자 서남해안 2천여 개 섬을 병품처럼 품은 해양문화관광 거점이다. 계획도시로 개발되어 근현대역사문화유적이 가장 원형에 가깝게 보존돼 있는  곳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 도자기를 생산한 행남자기를 세우는 등 생활도자의 출발지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목포는 각종 축제와 전시관, 박물관 등의 풍부한 관광, 공예 자원과 지리적 특성을 바탕으로 남도 지역의 우수한 도자문화가 집산되는 곳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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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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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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