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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기엔 너무 재밌고, 나만 보기엔 너무 예쁘고,나만 느끼기엔 너무나 따뜻한, 손으로 하는 모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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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알기엔 너무 재밌고, 나만 보기엔 너무 예쁘고,나만 느끼기엔 너무나 따뜻한, 손으로 하는 모든 이야기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7.11.30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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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핸드메이드! 출간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나만 알기엔 너무 재밌고, 나만 보기엔 너무 예쁘고,나만 느끼기엔 너무나 따뜻한, 손으로 하는 모든 이야기‘핸드메이드’로 만들어가는 삶의 균형네이버 인기 웹툰 『오늘도 핸드메이드!』(1~2권 세트)가 비아북에서 출간됐다. 

프롤로그부터 40화까지의 연재분을 우선 출간한다. 특별 제작한 8종의 엽서 세트를 초판 한정으로 증정하고, 예약 판매 이벤트를 통해서는 ‘핸드메이드 태그’ 배지(2종)까지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연재에서는 밝히지 않은 소품에 대한 TIP과 함께 소영 작가가 새롭게 집필한 에세이를 포함했고, 특별 부록으로 작가가 직접 디자인한 ‘앤 셜리 풍의 손거울(1권)’과 ‘아기 황제펭귄(2권)’ 도안을 수록하여 단행본만의 매력을 높였다. 『오늘도 핸드메이드!』는 특히 여성 독자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연재를 이어오고 있다.

흔한 소재로 각종 소품을 매화 뚝딱뚝딱 제작하며 ‘금손 작가’라는 별명이 붙고, 잔잔한 짝사랑의 감정을 이어가는 스토리텔링으로 독자들의 공감을 얻었으며, 항상 환경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소영 작가 특유의 자연주의적 가치관으로 많은 지지를 받기도 했다.

저자 소영은 손으로 하는 모든 것들을 사랑하는 사람.기업의 패션디자이너라는 옷이 전혀 맞지 않아 프리랜서로 전향한 지 4년 차,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핸드메이드 작가로 활동하던 중좋아하는 것들을 모두 엮어 만든 『오늘도 핸드메이드!』로 만화가 데뷔.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들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며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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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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