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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더플레이와 샌드아티스트 신미리 ‘같은공간 다른시간’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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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더플레이와 샌드아티스트 신미리 ‘같은공간 다른시간’ 공연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7.11.2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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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파 밴드와 국내 최고 샌드아티스트의 만남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밴드 더플레이와 샌드아티스트 신미리가 ‘같은공간 다른시간’ 공연을 29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운지로에 위치한 웹에이전시 회사 플랜아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같은공간 다른시간’이라는 주제로 서로 다르지만 비슷한 감성을 지닌 두 예술장르인 대중음악과 샌드아트의 만남을 통해 서정적이면서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실력파 밴드 더플레이는 꿈꾸는 소년,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 라는 곡을 발표, 음악을 통해 함께하는 세상을 노래하고 있는 밴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수채화 작가 출신으로 한국샌드아트협회 협회장을 맡고 있으며, KBS <굿모닝 대한민국> 황금손을 가진 사람들 편에 출연했던 국내 최고의 샌드아티스트 신미리 작가가 참여했다. 

밴드 더플레이와 샌드아티스트 신미리 작가의 만남은 2015년 더플레이가 세월호 1주기를 추모하면서 별처럼 멀어진 ‘너에게’란 곡을 발표하면서부터 이루어졌다. 음악을 통해 함께하는 세상을 노래하고 싶었던 더플레이는 샌드아티스트 신미리 작가의 샌드아트 영상을 통해 위안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며 문화를 통한 소통과 치유를 전달했다. 

밴드 더플레이는 미모와 가창력을 겸비한 지혜, 재희 2명의 여성보컬과 정엽, 휘성, 임정희, 백지영, 윤도현, 정동하 등 국내 가수의 세션으로 활동해온 NOM, 조은우, 최성민, 김두환으로 이루어진 6인조밴드로 세련된 사운드, 공감할 수 있는 가사, 완벽한 노래와 연주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점차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2018년 정규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같은공간 다른시간은 2017 문화가 있는날 직장인 참여활성화 직장배달콘서트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날 사업추진단과 한국예술위원회, 더플레이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공연이다. 

직장배달콘서트는 외부 문화활동이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문화가 있는날에 근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기획공연 및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직장인의 문화체험 기회확대 및 생활 속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문화가 있는날인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인 29일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운지로에 위치한 웹에이전시 회사 플랜아이에서 4시에 공연될 예정이다. 

한편 엔오엠 ENT는 밴드 더플레이를 통해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 ‘2017 신나는 예술여행’ ‘직장배달콘서트’ 등으로 더 많은 국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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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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