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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문화 교류는 계속 된다', 부산에서 삼국의 문화 예술가 모인다21일과 22일간 부산시민공원과 문화회관에서 다양한 3국의 예술 선보이는 ‘동아시아 문화의 숲’ 진행
  • 차연정 기자
  • 승인 2019.09.1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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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커 차연정 기자] 한중일 문화교류사업, ‘동아시아 문화의 숲’이 부산시민공원과 문화회관에서 오는 9월 21일~22일 2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8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부산시와 하얼빈시, 가나자와시 3국이 참여하여 3국 연주가들과 부산 대표 예술단인 부산시립교향악단 및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가을의 정취와 함께 동아시아 3개국의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동아시아의 의식, 문화교류와 융합, 상대문화 이해’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하여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협의에 따라 매년 3국의 각 1개 도시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하여 다채로운 문화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의 숲’을 테마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 9월 21일 17:00 부산시민공원에서는 지휘자 최수열이 지휘하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이 첼리스트 양욱진(부산), 바이올리니스트 린솨이솨이(하얼빈), 피아니스트 이시토미 에리(가나자와)와 함께 베토벤 3중 협주곡 등을 공연한다. 

▲ 9월 22일 17:00 부산문화회관에서는 지휘자 김정수의 지휘로 가야금 이명일(부산), 얼후 연주자 리빈(하얼빈), 요코부에(피리) 연주가 토우샤 요시마유(가나자와)가 이호협주곡, 봄의 바다 등을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협연한다. 

▲ 또한 중국의 변검술 및 기예단 공연, 부산의 동래야류 등 전문 예술가들이 보여주는 문화행사는 물론이고 한·중·일 화합을 주제로 하모나이즈 합장단의 합창 공연, 동아시아 문화주제 비보잉 스트리트댄스 등 3국의 다양한 문화 융합의 장이 펼쳐진다. 
 

일본 요코부에 연주가, 토우샤 요시마 [부산시 제공]
중국 하북성 기예단 [부산시 제공]
몽골 민속 예술 공연단 [부산시 제공]

▲ 3개 도시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직접 만들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일본 가나자와시 전통 염색공예인 ‘카가유우젠’의 전문 작가의 '카가유우젠 손수건 만들기 체험존'을 비롯해 한·중·일 3국의 전통놀이 체험, 활 만들기, 연 만들기, 메이크업 체험, 전통문양 에코백 만들기 체험, 다도 및 시음 체험, 전통꽃신 만들기 체험 등 직접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즐기게 한다.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이 부산에서 우수한 동아시아의 문화정취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동아시아 문화의 숲’행사는 동아시아 문화도시 간 문화교류행사를 통해 문화도시 간 우호협력 증진은 물론, 우리 부산과 동아시아 우수한 문화를 시민이 함께 즐기면서 글로벌 해양문화도시로 면모를 갖추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당초 부산시민공원에서 9월 21일~22일 양일간 야외행사로 기획되었으나 우천 등 일기예보를 고려하여 부산 시민공원과 문화회관으로 장소를 변경하여 개최하기로 하였다.”라고 전했다.

차연정 기자  yjcha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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