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09:15 (목)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2주년 맞아 페스티벌 개최
상태바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2주년 맞아 페스티벌 개최
  • 이진 기자
  • 승인 2019.09.04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양한 탐방·체험·워크숍·교육 프로그램 진행

[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세계 최초의 새활용 산업 복합공간으로 2017년 문을 연 '서울새활용플라자'가 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약 900회에 이르는 탐방‧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2만 명이 넘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새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새활용’이란 폐기물에 디자인을 더해 더 나은 활용가치를 지닌 새로운 물건으로 재창조하는 활동을 말한다. 새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새활용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7년 9월 5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문을 연 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 기업과 공방, 전시실과 상점, 재사용 작업장 등이 입점하여 시민 체험교실과 새활용 제품 전시 등 새활용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9월5일(목)부터 올 연말까지 ‘쓰레기 없는 생활 속 새활용 실천’을 주제로 <2019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
  • 회원전용 기사입니다.
    로그인 후 기사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회원가입

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든다는 것은 정말 매력적인 일입니다. 그들은 실을 꿰 엮기도, 펜과 물감 으로 그리기도, 흙을 빚어내기도, 금속을 녹여 두드리기도, 정성스런 요리를 만들어 내기도 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이 만들고 있는 세상을 함께 들여다보려 합니다.

핸드메이커는 국내외 다양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발로 뛰며 취재하는 독립 매체로서 주체 적인 취재와 기사를 통해 여러 미디어·포털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가독성을 저해하는 광고 배너를 통해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이는 독자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핸드메이커가 다양한 현장을 발로 뛰며 독립된 기사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후원이 필요합니다. 후원을 통해 핸드메이커는 보다 독자 중심으로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를 관통하 는 시선으로, 독립적인 보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어떤 곳이든 ‘무언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에는 항상 핸드메이커가 함께 하겠습니다. 작가들 의 작품이 누군가에게는 따뜻함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기회의 순간이 되기를 희망합니 다. 앞으로 핸드메이커가 만들어갈 메이커스페이스에 동행해 주셨으면 합니다.

단 한차례라도 여러분의 후원은 큰 도움이 됩니다. 후원하기 링크를 통해 지금 바로 문화·예술·산업 현장을 응원해 주세요.

후원하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 경기도 시흥시 은계로338번길 36 3층 301호(대야동)
  • 대표전화 : 070-7720-2181
  • 팩스 : 031-312-1014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리
  • 법인명 : (주)핸드메이커
  • 제호 : 핸드메이커(handmaker)
  • 등록번호 : 경기 아 51615
  • 등록일 : 2017-08-23
  • 발행일 : 2017-08-15
  • 발행·편집인 : 권희정
  • Copyright © 2024 핸드메이커(handmak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handmk.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