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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2주년 맞아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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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2주년 맞아 페스티벌 개최
  • 이진 기자
  • 승인 2019.09.04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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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다양한 탐방·체험·워크숍·교육 프로그램 진행

[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세계 최초의 새활용 산업 복합공간으로 2017년 문을 연 '서울새활용플라자'가 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약 900회에 이르는 탐방‧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22만 명이 넘는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새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새활용’이란 폐기물에 디자인을 더해 더 나은 활용가치를 지닌 새로운 물건으로 재창조하는 활동을 말한다. 새활용 문화를 확산하고 새활용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17년 9월 5일 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문을 연 새활용플라자는 새활용 기업과 공방, 전시실과 상점, 재사용 작업장 등이 입점하여 시민 체험교실과 새활용 제품 전시 등 새활용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와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 2주년을 맞이하여 9월5일(목)부터 올 연말까지 ‘쓰레기 없는 생활 속 새활용 실천’을 주제로 <2019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입지 않는 티셔츠로  액세서리 만들기, 자투리 목재로 캠핑테이블 만들기 같은 새활용 체험, 버려진 피아노, 낡은 겨울재킷 해체 작업을 연극과 결합해 폐자원이 가치 있는 소재가 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관찰하는 ‘소재 해체쇼’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을 고려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4개월 간 이어진다.
 

2019 서울새활용페스티벌 개회 현장 [서울시 제공]

또한 무분별한 마케팅과 음식포장의 홍수 속에서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고민하고, 의류 생산공정 혁신을 통한 윤리적 패션 전략을 공유하는 등 의‧식‧주 각 분야에서 적용 가능한 새활용 라이프스타일을 화두로 한 국제 세미나‧워크숍도 열린다.

또한 5일에는 2층 새활용배움터에서는 신한카드의 후원으로 마련된 어린이 도서관 ‘아름인도서관’ 500호점이 문을 연다. 도서관은 새활용과 환경보호, 생태보전 등 지구환경과 관련된 장서로 꾸려져있으며, 국내 최고 수준의 새활용 교육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름인도서관은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과 지자체의 공공정책이 협력을 이뤄 시민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우수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새활용페스티벌’ 행사 및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서울새활용 플라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하는 서울디자인재단 최경란 대표이사는 “산업 문명의 이로움이 증가할수록 지구환경과 우리의 관계는 악화되어왔다”며 “이 모순을 새활용으로 극복하고 쓰레기 없는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을 준비했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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