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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병영소주'와 '병영사또주' 세계적 품질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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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의 '병영소주'와 '병영사또주' 세계적 품질 인정
  • 최미리 기자
  • 승인 2019.08.2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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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식음료품평원(ITQ)이 개최한 식음료 품평회에서 2star 수상
강진군 제공

[핸드메이커 최미리 기자] 강진 병영양조장의 대표 주류인 ‘병영소주’와 ‘병영사또주’가 국제식음료품평원(ITQI)이 개최한 ‘2019 ITQI 국제 식음료 품평회’에서 ‘2star’를 수상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국제식음료품평원(ITQI·International Taste&Quality Institute)'은 벨기에 브뤼셀에 있으며 전 세계의 출품 식음료 제품을 평가 인증하는 글로벌 품평기관이다. 전세계 미슐랭 수상 식당의 요리사들과 수석 소믈리에들로 구성된 유럽 15개국 125명의 전문가가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평가한다.

제품의 첫 인상, 시각, 후각, 맛, 질감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점수로 등급을 나눠 1star에서 3star로 분류해 상을 수여한다. 평점 70% 이상 80% 미만은 1star, 평점 80% 이상 90% 미만은 2star), 평점 90% 이상은 3star의 평가를 받게 된다.

이번 품평회에서 입상한 ‘병영소주’는 조선시대 전라병영 장군들이 즐겨마시던 증류식 술이다. 또한 ‘병영사또주’는 조선시대 전라·제주도 군영을 총괄하던 전라병영절도사가 보리로 소주를 만들어 즐겨 마셨다는 이야기에서 이름 붙여진 술이다. 사또주는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들 술을 복원한 김견식 명인 지난 60년 동안 술을 빚어 왔으며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61호에 뽑히는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전통주 명인이다.

병영양조장 김견식 대표는 “병영양조장의 대표 주류인 병영소주와 병영사또주가 세계 3대 식음료 평가기관인 국제식품품평회(ITQI)에서 수상하게 된 것은 좋은 원료를 바탕으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려는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제품 생산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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