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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목재 생활소품 디자인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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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목재 생활소품 디자인 공모전 개최
  • 이진 기자
  • 승인 2019.08.23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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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인 ‘제2회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 접수

[핸드메이커 이진 기자] 산림청이 국산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2회 한목(韓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한목은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국산목재를 지칭하는 산림청 고유 브랜드를 말한다. 이번 공모 주제는 국산 목재를 활용한 생활소품 디자인으로, 한목과 목재제품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산림청은 예심(서류 심사)에서 본심(작품 심사) 대상자 15명을 선정하고, 본심 대상자에게 시작품 제작비 일부를 지원한다.

예심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예심 결과는 9월 말, 최종 결과는 10월 말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에 공지된다.

심사 결과, 최우수 수상자에게 산림청장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 수상자에게 산림청장상과 상금 200만원, 특선 수상자에게 목재문화진흥회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또한 최우수와 우수 수상작은 각각 500만원, 300만원의 시제품 제작비용과 홍보책자를 공공기관에 배포하여 상품화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공모 일정과 참여 방법, 제1회 수상작 등 관련 정보는 목재문화진흥회 누리집, 목재정보 콜센터, ‘I LOVE WOOD 캠페인’ 공식채널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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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내내 뜨거운 감자였던 전안법은 현실과 다른 불합리함으로 수공예 작가들의 목을 죄어오는 올가미 같았습니다. 극적으로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많은 작가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지만 아직 바뀌어야 할 부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핸드메이커는 이러한 불합리에 ‘NO’를 외치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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